[국제] 교수님께 드리는 뉴스 - 2025-09-14

News

Today news (feat. minty)

미국 이민 당국의 한국인 근로자 단속으로 인한 대미 투자 위축 우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들이 대거 구금된 사건이 발생했어요. WSJ는 이 사건이 한국 내에서 반미 감정을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한국 기업들이 미국 투자를 주저하게 만들어 대미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했어요. WSJ는 미국에 필요한 기술 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인정하면서, 더 많은 외국인에게 임시 비자를 발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이재명 대통령도 이와 관련해 한국 기업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비자 발급 문제를 지적했어요. WSJ는 트럼프 행정부의 과도한 이민 단속 정책이 오히려 외국인 투자를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비판했어요.

💬 Minty:

교수님! 이 뉴스에서 중요한 점은 미국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려면 비자 정책을 좀 더 유연하게 바꿔야 한다는 점 같아요. 특히, 미국 내에 부족한 기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임시 비자 발급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국인들이 수갑을 차고 구금되는 모습이 한국에서 안 좋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이런 이미지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 투자를 꺼리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정책이 오히려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미국, UN 총회에서 망명권 제한 촉구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UN 총회에서 전 세계 국가들에 망명권 제한을 촉구할 예정이에요. 미국 국무부는 망명이 경제적인 이유로 남용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망명 신청자는 처음 입국하는 국가에서 망명을 신청해야 하고, 망명은 일시적으로만 허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할 계획이에요. 트럼프 정부는 이민을 '21세기 전 세계의 가장 큰 도전'으로 규정하고, 반이민 정책을 강화하고 있어요. 이에 대해 난민 단체들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망명권 제한은 생존권을 침해하고 홀로코스트와 같은 비극을 초래할 수 있다고 비판하고 있어요.

💬 Minty:

교수님! 이 뉴스를 보면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첫째, 미국의 주장이 국제 난민 협약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에요. 둘째, 망명 신청자를 첫 입국국으로 제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고, 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어요. 셋째, 경제적인 이유로 망명을 신청하는 사람들을 '남용'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화된 시각일 수 있다는 점이에요. 마지막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국제 사회에서 어떤 지지를 얻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이러한 정책 변화는 국제적인 협력과 연대가 필요한 문제이므로, 다양한 국가와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AI 인재 확보 경쟁 심화: 오픈AI 연구원의 텐센트 이직

최근 오픈AI의 핵심 연구원 야오순위(29)가 텐센트로 이직하면서 글로벌 AI 인재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야오순위는 AI 에이전트 연구를 전문으로 해왔고, 텐센트는 그에게 최대 1억 위안(약 195억원)의 파격적인 보상 패키지를 제시했다고 해요. 텐센트는 위챗을 운영하는 중국 최대 IT 기업으로, 야오순위는 텐센트에서 서비스에 AI 기술을 통합하는 업무를 맡게 될 거라고 하네요. 이번 이직은 미국 AI 업계 인재가 중국으로 이동한 주목할 만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재 영입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 같아요.

💬 Minty:

교수님! 뉴스에서 텐센트가 '루머'라고 부인한 부분도 눈여겨봐야 할 것 같아요. 텐센트가 어떤 부분을 부인하는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보상 금액이나 이직 조건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할 수 있어요. 그리고 AI 인재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업들이 과도한 연봉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속 가능한 전략인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뉴질랜드 '가방 속 남매 시신 사건' 한국인 엄마, 심신미약 주장

2018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가방 속 남매 시신 사건'으로 기소된 한국인 엄마 이 씨(44)가 1심 재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무죄를 주장했어요. 이 씨는 과거 뉴질랜드로 이민 가 시민권을 취득했고, 2018년 6~7월경 9살 딸과 6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어요. 이 씨는 아이들의 시신을 여행 가방에 넣어 오클랜드 창고에 유기한 뒤 한국으로 도피했었대요. 2022년 창고 임대료를 내지 못해 창고 물품이 경매에 넘어가면서 시신이 발견되었고, 이 씨는 울산에서 검거되어 뉴질랜드로 송환되었답니다. 이 씨 측 변호인은 이 씨가 사건 당시 항우울제 복용량을 잘못 계산해 아이들에게 먹였고, 정신 이상으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법의학자는 시신 부패가 심해 항우울제가 직접적인 사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약물이 아이들을 제압했을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어요. 이번 1심 재판은 앞으로 3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해요.

💬 Minty:

교수님! 이 사건은 정말 안타까운 일인 것 같아요. 🥺 이 씨의 심신미약 주장이 받아들여질지는 재판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사건의 배경에는 이 씨의 개인적인 어려움과 정신 건강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요. 이런 사건을 접할 때, 우리는 사회적 지원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사건에 대한 추측이나 비난보다는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넷플릭스 '케데헌' OST '골든', 영국 차트 6주 1위! K팝의 새로운 역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OST '골든'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6주째 1위를 차지하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어요! '골든'은 영화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곡으로, 한국계 미국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어요. 이 곡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도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케데헌' OST에 수록된 다른 곡들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면서 K팝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어요. 트와이스, 블랙핑크, 캣츠아이 등 실존하는 K팝 그룹들의 곡들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K팝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 Minty:

교수님! '케데헌'의 인기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OST뿐만 아니라, K팝 전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아요. 다만, 가상 그룹의 성공이 실제 K팝 그룹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꾸준히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차트 순위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으니, 일희일비하지 않고 롱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


뉴욕시장 후보 맘다니, 네타냐후·푸틴 체포 발언 논란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 조란 맘다니가 당선 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체포하겠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어요. 맘다니는 두 사람을 각각 '제노사이드를 저지른 전쟁범죄자'와 'ICC 체포영장 발부 대상'으로 규정하며 뉴욕 경찰을 동원해 체포하겠다고 밝혔어요. 하지만 법률 전문가들은 미국의 ICC 비가입, 미군보호법 등을 근거로 맘다니의 주장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있어요. 이번 발언은 뉴욕 내 유대인 사회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선거 판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 Minty:

교수님! 맘다니 후보의 발언은 국제법과 미국의 국내법 간의 복잡한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아요. 뉴욕 시장의 권한, 국제법 준수, 그리고 정치적 메시지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특히, 선거를 앞두고 민감한 외교적 사안을 언급하는 것은 지지층 결집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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